미국 주립 대학의 학비 비밀: In-State (2)

안녕하세요 

국제홀딩스의 Justina 입니다. 

 

봄이 가까워지면서 

꽃보다 미세먼지들이 먼저 

우리를 맞이하고 있지만ㅜㅠ 

모두 건강 잘 챙기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In-State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Out -of -State 

그 주에 거주하고 있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방법이 없는 것일까요? 

 

포기하기엔 이른걸요! 

 

<Out-of-State 학생이 In-State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

 

Out-of-State 학생이 In-State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부모님이 이사하는 경우 

-부모님이 해당 주로 이사를 온 후 

일정 기간이상 거주 한다면 In - State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이 경우에는 아무래도 부모님과 

가족 모두 이주하는 케이스이다 보니 현실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Gap Year 후 거주 요건 충족

 

대학 입학 전에 1년 동안 

해당 주에서 거주하면서 

 In-State 요건들을 충족시킨다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모든 주 정부에서는 학업을 위한 

목적으로 이주한 사람은 합법 거주자로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분들은 우회적인 방법이라고 

사용되는 최소한의 직업 활동을 하면서 

거주기간을 채우는 방식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 방법도 트럼프 행정부와 같은 강경한 이민 정책 

아래에서는 안전성이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3. WUE (서부 주 학비 감면 프로그램) 

 

서부 주의 학생들은

WUE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주립대학에서

학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서부 지역의 학생들이

다른 주립대학에 진학할 때 학비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로, 해당 지역 내에서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4. Out-of-State 장학금

일부대학에서는 In-State 학생들과 

비슷한 수준의 장학금 혜택이 마련되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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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ate 혜택이 좋은 주립대 예시

 

그렇다면 이번에는 In-State 혜택이 큰 

주와 주립대를 예시로 알아볼게요.

 

• UC 계열 (UC Berkeley, UCLA 등) – 캘리포니아
• University of Michigan – 미시간
•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 텍사스
• University of Florida – 플로리다
• University of Washington – 워싱턴

위의 주립대에서는 해당 주에 거주한다면

학생들에게 유리하죠.

 

그렇지만 Out-of -State 와의 

등록금에서 차이가 크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출처: Baruch College makes Forbes' list of top 25 state schools

이처럼 대학과 주에 따라

등록금 차이가 크므로,

관심 있는 대학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n-State 제도는

미국 대학 시스템에서 학비를

절감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기에 미국 대학과 

대학 졸업 후 취업까지 생각한다면 

미국영주권 취득이 

합리적인 전략이 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 대학 교육이 분명히 많은 기회를 

제공하지만, 그에따른 학비 부담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렇기에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자원을 잘 알아보고 

학생들에게 맞는 학습환경을  찾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으면 좋겠습니다. 

 

개나리가 피는 봄이 다가오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