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등록금, 수업료 말고 이것도 내야 해요?!

 

안녕하세요 

국제홀딩스의 Justina 입니다!

😸

오늘은 미국 대학 등록금 고지서에 포함되는

다양한 비용에 대해 자

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수업료와 기숙사비,

식사비만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항목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함께 살펴보실까요?

 

 

미국 대학 등록금 고지서의 다양한 비용

 

<추가 수업료 (Additional Course Fees)>

특정 전공이나 과목을 수강할 때 발생하는 추가 비용입니다.

예를 들어, 보스턴 칼리지에서는 생물학 수업을 듣는 학생에게 360달러의 실험 도구 사용료를 부과할 수 있는 것이죠. 공연 예술 전공자에게는 55달러에서 765달러까지 다양한 추가 수업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전공에 따라 추가 비용이 다르게 책정되므로, 학생들은 미리 예상되는 비용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STEM 전공의 경우, 실험실 사용료와 같은 필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기 초에 미리 비용을 고려하여 예산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경 수수료 (Environmental Fees)>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비용입니다. 텍사스 주립대 오스틴 캠퍼스는 학생 당 매 학기 5달러를 부과하며, 여름 학기에는 2달러 50센트로 인하됩니다. 이처럼 작은 금액이지만,  이러한 환경 수수료는 캠퍼스 내 재활용 프로그램이나 탄소 배출 감소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에 사용된다는 명목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건강 보험 (Health Insurance)>

대부분의 대학은 학생들에게 건강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만약 학생이 개인적으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대학의 건강 보험이 자동으로 청구됩니다. 예를 들어, 뉴욕대는 학기당 1,800달러의 건강 보험료를 부과하니, 부모의 건강 보험에 공동 가입하는 것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26세까지는 부모와 함께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옵션입니다. 

 

학생들이 건강 보험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각 대학의 보험 플랜이 어떤 혜택을 제공하는지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의 범위나 보장 내용에 따라 장기적으로 비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답니다!!

 

(특히 먼 타지에서 아프지 않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

 

 

<신입생 수수료 (First-Year Student Fees)>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미나 비용이 포함됩니다. 애리조나 주립대는 가을과 봄 학기에 각각 10달러의 신입생 수수료를 부과하며, 윌리엄 앤 메리 칼리지는 419달러를 부과합니다. 이러한 수수료는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됩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경험입니다. 여러 활동과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학교의 다양한 자원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되기때문에 참석은 필수겠죠? 

 

< 유학생 수수료 (International Student Fees)>

 

유학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기타 행사 비용으로, 학기당 약 100달러가 부과됩니다. 추가로 SEVIS 수수료와 비자 신청 수수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은 유학생들이 미국에서의 생활에 적응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입니다.

 

유학생 수수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에 사용되므로, 이러한 비용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차비 (Parking Fees)>

차량을 소유한 학생들은 캠퍼스 내 주차를 위해 주차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메릴랜드 주립대 칼리지 파크 캠퍼스의 경우, 기숙사 학생은 연간 701달러, 통학 학생은 362달러의 주차비를 부과받습니다. 주차비는 캠퍼스 내 주차 공간 관리와 유지에 사용되며, 차량 소유 여부에 따라 부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제한된 대학도 있으니, 미리 주차 규정을 확인하고 필요시 대중교통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아요. 

 

<교통비 (Transportation Fees)>

 

캠퍼스 내부와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와 관련된 비용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오하이오의 에이크런 대학은 가을과 봄 학기 각각 175달러의 교통비를 부과합니다. 이 비용은 캠퍼스 시설 관리, 유틸리티, 주차시설 정비 등에 사용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교통비도 고려해야 합니다. 차량이 없는 경우 우버 등 공유 차량, 일반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이에 따른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 테크 수수료 (Technology Fees)>

컴퓨터실이나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이용하기 위한 비용입니다.  Wow!

일부 대학에서는 프린터 사용량에 따라 추가 수수료가 부과되기도 합니다. 테크 수수료는 IT 서비스와 온라인 학습 시스템 유지비에 사용되며, 학생들이 원활하게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위에 항목들 말고도,

클럽 활동비, 졸업 준비비, 인쇄비 등 다양한 부대비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각 대학의 고지서를 잘 검토하여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미국 대학 등록금 고지서에는 다양한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주권 소지 여부에 따라 등록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영주권 준비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국제홀딩스로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