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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 법인 활용 증여 방법(2)

kj-kookjeholdings 2025. 1. 7. 17:27

 

안녕하세요 

국제홀딩스의 Justina 입니다!

😸

 

요즘 독감이 유행인데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면서 

따듯한 곳에서 오늘의 포스팅 

읽어보시길 바래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가족 법인을 활용하여 

증여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증여, 개인과 가족법인 중 무엇이 더 유리할까?

 

자녀에게 중여를 할 때에는

언제나 세금 복잡한

세금문제가 필연적으로 따라옵니다.

 

특히 부동산처럼

금액이 큰 자산을 물려주는 경우,

그에 대한 증여세 부담이

상당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모님이 부동산을 물려줄 때

자녀에게 직접 증여하는 것

가족법인을 통해 증여하는 것

어떤 방법이 더 유리할까요?

 

 

여기 학동이와 호린이 남매 가족

있다고 가정해볼게요. 

 

학동이와 호린이 부모님은

50억원 짜리 건물을

자녀에게 물려주려고 합니다. 

 

이때 부모님이 물려줄 수 있는

방법으로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자녀에게 각각 직접 물려주기 (개인 증여)

2. 자녀가 주인이 된 가족 회사 (법인)에 물려주기 (가족 법인 증여) 

 

이 두가지 방법 중

어떤 방법이 더 유리할까요?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방법이 더 적합한지 알아보시죠! 

 

 


1. 자녀에게 직접 물려주는 경우 (개인 증여)

 

학동이와 호린이 남매에게

각각 50%씩 나눠 물려주는 방식입니다.

 

<장점>

  1. 단순한 세금 구조:
    자녀가 각각 증여받은 금액에 따라 증여세를 계산해 내면 됩니다. 절차가 복잡하지 않고 간단합니다.
  2. 장기 보유에 적합:
    증여받은 부동산을 팔거나 임대하지 않고 오래 보유할 계획이라면 추가 세금 부담이 적습니다.

<단점>

  • 부동산을 나중에 팔거나 임대해서 수익을 얻을 경우, 소득세나 양도소득세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 증여 시 발생하는 증여세 외에는 특별한 절세 효과가 없습니다.

 

 


2. 가족법인을 통해 물려주는 경우 (법인 증여)

 

부모님이 부동산을

학동이와 호린이가 주주인 

가족 법인을 세우고,

그 가족법인에 증여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에는 

학동이와 호린이가

\각각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장점>

  1. 세금을 분산할 수 있음:
    가족법인이 세금을 일부 부담하기 때문에 부모님 개인이 납부해야 할 세금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2. 부동산 매각 시 세금 절감:
    가족법인이 부동산을 팔 때, **취득가액이 증여 당시 가격(50억 원)**으로 인정되므로 양도소득세가 줄어듭니다. 
  3. 임대 수익의 세금 부담 완화:
    임대 수익에 대해 법인세율(20.9%)이 적용되므로 개인 소득세율(최대 49.5%)보다 세금 부담이 적습니다.
  4. 상속세 절감 효과:
    증여 후 5년이 지나 상속이 발생하면, 법인이 이미 부담한 세금(법인세)은 상속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5. 추가적인 절세 전략 활용 가능:
    가족법인의 주식가치가 올라감으로써 나중에 주식을 팔거나 소각할 때 소득세를 절세할 수 있습니다.

<단점>

  • 증여 시점에서 내야 할 세금(증여세 + 법인세)이 개인 증여보다 많을 수 있습니다.
  • 가족법인이 잘 운영되지 않으면 기대했던 절세 효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학동이와 호린이의 부모님은 

상황에 따른 장단점에 따라 선택하셔야 합니다. 

개인 증여가 유리한 경우

  • 단순히 부동산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이후 팔거나 임대할 계획이 없을 때.
  • 세금 계산을 간단하게 하고 싶을 때.

가족법인 증여가 유리한 경우

  • 부동산을 10년 이내에 팔거나 임대해서 수익을 얻을 계획이 있을 때.
  • 가족법인이 운영되고 있고, 세금을 분산할 여력이 있을 때.
  • 증여 이후 다양한 절세 전략(예: 가수금 활용, 차등 배당)을 실행할 수 있을 때.

 

부동산 증여는

단순히 세금만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증여 후 부동산을

어떻게 활용할지, 가족법인의 운영 가능성,

자산을 나누는 방식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우리 가족 상황에 가장 적합한

증여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아래의 국제홀딩스 연락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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